강등 탈출 마요르카의 희망.. 'Key'를 돌려라

입력 : 2020-02-27 00:00:00



스페인 레알 마요르카는 26일 그라운드에 앉아 축구화 끈을 동여매는 기성용의 영상을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스페인어로 ‘내 최우선 과제는’이라는 자막이 붙은 이 장면에서 기성용은 영어로 “프리메라리가 잔류”라고 말했다. 레알 마요르카 페이스북 캡처



기성용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요르카 유니폼을 입고 축구화 끈을 동여맸다. 마요르카가 기성용에게 부여한 등번호는 ‘에이스’를 상징하는 10번. 다음 시즌 프리메라리가 잔류의 중책이 기성용에게 주어졌다. 기성용은 한국어로 “함께 하면 더 강해진다”고 말해 새로운 동료들과 반전을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마요르카는 26일 페이스북에 기성용이 입단 계약서에 서명하고, 라커룸에서 동료들과 손을 맞잡으며 인사를 나누고, 그라운드에서 축구화 끈을 동여맨 뒤 몸을 풀며 훈련하는 순간을 1분 분량으로 편집한 영상을 올렸다. 기성용의 입단 절차가 끝났다는 의미다.


마요르카의 다음 경기는 오는 3월 2일 홈구장 에스타디 데 손 모익스에서 열리는 헤타페와 26라운드다. 기성용은 한국 선수 사상 7번째로 프리메라리가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앞서 이천수, 이호진, 박주영, 김영규, 이강인, 백승호가 이 무대를 밟았다. 기성용은 2006년 K리그 FC서울에서 프로로 입문한 뒤 2009년 12월에 건너간 스코틀랜드 셀틱을 시작으로 잉글랜드 스완지 시티·선덜랜드·뉴캐슬 유나이티드를 거치며 선수 인생의 대부분을 영국에서 보냈다. 이제 스페인에서 첫 걸음을 내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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