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득점 1위+6G 연속골' 레스터 바디, 찬란하게 빛나는 늦게 핀 꽃

입력 : 2019-12-04 00:00:00



제이미 바디



레스터 시티의 스트라이커 제이미 바디가 절정의 활약을 뽐내고 있다.


레스터는 2일 영국 이스트미들랜즈지역 레스터셔주의 레스터에 위치한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에버튼 F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레스터는 리그 6연승에 성공했다.


지난 2015/16시즌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 하에서 적은 규모에도 우승을 차지했던 레스터다. 이번 시즌 페이스도 심상치 않다. 레스터는 14라운드까지 2위를 기록, 리버풀 FC만 조금 주춤한다면 왕좌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레스터의 돌풍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바디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다. 방점을 찍는 공격수의 존재는 팀에 절대적인 법. 바디가 그 역할을 해주고 있다. 


바디는 직전 에버튼전에서도 득점을 신고했다. 이를 통해 올 시즌 리그서만 13골을 뽑아내게 된 바디는 EPL 득점 1위를 질주 중이다. 이 뿐만 아니다. 벌써 EPL 6경기 연속골을 기록, 자신이 2015/16시즌 세웠던 역대 1위 기록인 EPL 11경기 연속골에 다가가는 중이다. 


흥미로운 것은 바디가 만 32세의 나이에 이러한 절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 이 나이 대에서 '에이징 커브'를 맞으며 실력이 추락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바디는 철저한 자기관리와 훈련으로 시간을 거스르고 있다. 


바디는 2012년 레스터에 입단하기 전까지 타 월드 클래스 스트라이커들에 비해 빈약한 커리어를 보냈다. 프로 리그가 아닌 아마추어 리그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하지만 바디는 꿈을 포기않고 전진했고 리그 우승하던 당시에 이어 또 한 번 찬란한 꽃을 피우고 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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