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2차전 선발, SK '예상대로' 산체스-키움 '요키시 아닌' 최원태

입력 : 2019-10-15 00:00:00



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 SK 산체스와 키움 최원태. 스포츠코리아 제공


SK와 키움이 2차전 선발로 앙헬 산체스와 최원태을 예고했다.


SK와 키움은 1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9 신한 MY CAR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은 키움이 승리했다. 키움은 연장 11회까지 가는 혈투 끝에 김하성의 결승 적시타와 이정후, 샌즈의 적시타로 쐐기를 박으며 3-0으로 승리했다.


홈에서 기선 제압에 실패한 SK는 2차전 선발로 산체스를 올린다. 산체스는 올 시즌 17승 5패 평균자책점 2.62를 기록했다. 키움을 상대로는 2경기에 나와 1승 무패 평균자책점 1.64를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산체스의 첫 KBO 가을야구 선발전이다. 지난해 가을야구에서는 불펜에서 활약했던 산체스였다. 산체스는 지난해 플레이오프에서 키움을 상대로 세 경기에 불펜 투수로 나와 3⅓이닝 무피안타 4삼진 무실점으로 압도적인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이에 맞서는 키움은 최원태를 2차전 선발로 내보낸다. 올 시즌 27경기에서 11승 5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한 최원태는 SK를 상대로 6경기에 나와 1승 2패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했다. 2차전 홈인 문학에서는 3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1.96을 기록했다.


최원태는 지난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선발로 나와 1이닝 2실점으로 조기 강판된 바 있다. 첫 가을야구 무대에서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하지만 준플레이오프서 가을야구 무대 경험을 한 차례 쌓은 만큼, 키움은 최원태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보다 나은 모습을 보이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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