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대학 모든 대회 석권..이제는 '진정한 강자' 호남대

입력 : 2019-07-18 00:00:00





호남대는 17일 강원도 태백에서 펼쳐진 제 15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결승 단국대와 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거뒀다. 호남대는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호남대가 대학 축구의 '진정한 강자'로 올라섰다.

호남대는 17일 강원도 태백의 태백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15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결승 단국대와 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거둔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 우승을 차지했다.


역대급 명승부였다. 호남대가 먼저 골 폭죽을 시작했다. 호남대는 전반 6분 아크 왼쪽에서 올라온 김현성의 크로스를 문전에서 이천지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 골대 왼쪽 구석을 갈랐다. 전반 24분 코너킥에 이은 김현성의 헤딩 슈팅이 골라인을 넘어갔고, 전반 31분 김현성이 또 한 골을 추가했다. 전반에 3-0으로 리드한 호남대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다. 하지만 후반 단국대의 매서운 반격이 시작됐다. 후반 15분 구본철, 후반 20분 이태복, 후반 35분 임현우의 연속골이 터졌다. 3-0은 3-3으로 바뀌었고, 경기는 연장전으로 접어들었다.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승부차기에서 격돌했고, 7번째 키커에서 승부가 갈렸다. 마지막 키커였던 호남대 박한성이 성공한 반면 단국대 이창현은 실축했다. 결국 호남대가 5-4로 승리했다. 명승부 끝에 품은 우승컵이었다.


경기 이후 만난 김강선 호남대 감독은 "하늘을 날아갈 것 같다. 모든 영광을 선수들에게 돌리겠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3골을 리드하다가 3실점을 허용한 것에는 한숨을 내쉬었다. 김 감독은 "전반에 너무 쉽게 득점했다. 경기가 수월할 것이라 예상했다"며 "하지만 후반에 체력적으로 무너졌다.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는 선수들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승부보다 선수들에게 끝까지 해 보자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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