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이 탐냈던 선동열, ML 야구 배운다

입력 : 2019-07-12 00:00:00



선동열 전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이 미국으로 떠난다. 메이저리그 명문 구단 뉴욕 양키스 제의로 선진 야구를 경험하기 위해서다.


선 전 감독은 11일 서울 목동야구회견을 열고 “내년 양키스의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메이저리그 선진 야구를 두루 살펴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그의 미국행은 스티브 윌슨 양키스 국제담당 총괄 스카우트의 노력으로 성사됐다. 기자회견에 함께 나선 윌슨은 “양키스가 마쓰이 히데키 등 일본 지도자를 초청한 적은 있지만 한국 지도자는 처음이다. 영광으로 생각한다. 양키스는 아시아 야구의 장점을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선 전 감독의 방문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윌슨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 캐나다 야구대표팀 구원 투수로 나서 당시 한국 대표팀 에이스 선 전 감독을 상대했다. 윌슨은 “선 전 감독의 투구를 보고 캐나다 더그아웃은 침묵에 빠졌다. 당시 그는 세계 최고의 아마추어 선수였다”고 회상했다.


선 전 감독은 내년 스프링캠프 참관을 시작으로 길게는 1년간 미국 야구 시스템을 공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메이저리그의 선수 관리에 관심이 많다. 장기 페넌트레이스에서 선수들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궁금하다. 또 선수 육성 시스템에 대해서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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