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록의 미식로드] 쫄깃쫄깃 식감, 씹을수록 빠져드는 고소함

입력 : 2019-12-13 00:00:00



대구 달성 현풍 수구레국밥


요즘처럼 찬 바람이 불면 뜨끈한 국밥 한 그릇이 더 간절해진다. 투박한 옹기 그릇에 꼬들꼬들한 찬밥을 담아 밤새도록 끓인 뜨끈한 국물을 토렴해 담아내는 국밥. 깍두기 하나면 별다른 반찬 없이도 한 대접을 너끈히 비워낼 수 있는 게 바로 국밥이다.


이번 미식로드에서 소개하는 국밥은 대구 달성과 경남 창녕을 대표하는 ‘수구레국밥’이다. 수구레는 소의 가죽과 살코기 사이의 아교질을 말한다. 고기도 아니고, 그렇다고 비계도 아닌 부위. 콜라젠이 많아 쫄깃하고, 씹을수록 고소한 게 별미다. 소 한 마리당 2㎏ 정도 나오는데 질기고 손질하기 힘들어 과거에는 버려지던 부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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