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속 예수님은 장애인들의 친구..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 필요"

입력 : 2019-10-16 00:00:00



밀알복지재단과 서울교통공사가 ‘흰 지팡이의 날’을 맞아 15일 서울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에서 시각장애인 권익옹호 캠페인 ‘나란히’를 진행했다. ‘흰 지팡이의 날’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1980년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 관심과 배려를 이끌어내기 위해 매년 10월 15일로 지정한 날이다.


이날 봉은사역 역사 내에 마련된 행사장에선 눈을 가리고 보행하는 흰 지팡이 체험, 배리어프리 영화 자막 만들기, 점자명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배현우씨는 “지팡이에만 의지한 채 걸어보니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점자블록이 얼마나 중요한지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역사 내 관람공간에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제작된 영화 ’증인’이 상영됐다.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는 “성경 속 예수님은 장애인들의 친구였다”며 “장애인을 만나 복음을 전하고 장애를 치료하고, 그들에 대한 바른 인식을 심어주신 예수님처럼 장애인을 바르게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토대를 만들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비장애인들이 편견 없이 장애인을 바라보고 적극적으로 다가설 수 있는 문화가 자리 잡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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