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워크 문명론으로 역사 우울증 뛰어 넘는다

입력 : 2019-07-13 00:00:00
“최근 몇 년 동안 개봉된 영화를 살펴보면 우리 일상생활 속에 ‘역사 우울증’이 매우 깊게 뿌리 박혀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칸영화제에서 최고의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받은 ‘기생충’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한 ‘항거-유관순 이야기’, 외환위기 20주년 즈음해 개봉된 ‘국가부도의 날’, 병자호란을 다룬 ‘남한산성’ 등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부지불식 간에 우리 의식 깊은 곳에 똬리를 틀고 있는 역사 우울증의 원인을 밝히고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일이 매우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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