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붉은 수돗물' 파장.."특별교부금 긴급 지원"

입력 : 2019-06-17 00:00:00



인천 서부지역에서 수도꼭지를 틀면 붉은 물이 나오는 현상이 3주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참다 못한 주민들이 휴일에 거리에 몰려 나와 인천시의 무능한 행정을 규탄한다며 항의 집회를 열었습니다.


입니다.




인천 서부지역 시민과 학부모들이 공원을 가득 메웠습니다.


붉은 수돗물이 나온지 20일이 되도록 문제를 전혀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인천시를 규탄하는 자리.


주민들은 일상생활 자체가 힘들다고 하소연합니다.



피해지역은 인천 서구와 영종도, 강화도입니다.


이 지역 학교 150곳은 학생들에게 밥 대신 빵을 주는 등 급식에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사태가 길어지자 유은혜 부총리가 인천교육청을 찾아 우선 급식 문제부터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가 정확한 피해 규모조차 발표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사태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회견을 열고, 원인규명과 해결방안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호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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