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성적·가정형편 좋을수록 청소년활동 참여 높아"

입력 : 2019-05-22 00:00:00



5월은 어린이날 = 어린이날을 사흘 앞둔 2일 경남 김해시 관동동 관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학생들이 즐겁게 축구를 하고 있다. 2019.5.2


= 학업성적이나 집안 경제 형편이 좋은 청소년일수록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청소년 활동에 더 많이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낸 '2018년 청소년활동 참여실태 조사연구'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청소년 9천41명의 학업성적을 상·중·하로 나눴을 때 '상'에 속하는 학생들의 청소년활동 참여율은 98.3%로 나타났다.


학업성적이 '중'에 해당하는 학생들의 참여율은 97.2%, '하'는 95.2%로 학업성적이 낮아지며 청소년활동 참여율도 떨어졌다.


가정 경제형편도 '상'에 속하는 학생의 청소년활동 참여율이 97.9%로 가장 높았고 '중' 96.8%, '하' 95.3% 순이었다.


실태조사에 참여한 연구진은 "질 높은 청소년활동은 청소년의 행복감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개인이 처한 상황이 청소년활동의 장애요인이 되지 않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생들은 청소년활동 참여가 어려운 요인으로 시간부족, 활동에 대한 정보부족 등을 주로 꼽았다.


청소년활동에 보다 적극 참여하기 위해 '청소년활동 시간이 더 확보돼야 한다', '프로그램이 좀 더 흥미롭게 구성돼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는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이 27.9%로 가장 높았다. 이어 '문화예술활동', '모험개척활동', '과학정보활동', '건강·보건활동' 등의 순이었다.


2015·2016년 같은 조사 때는 문화예술활동이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보다 참여 의향이 높았지만 2017년부터 자리가 뒤바뀌었다.


연구진은 "진로활동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과 흥미가 증가하는 추세는 지속적인 취업난과 같은 사회불안과 함께 진로교육 및 고용·노동 정책이 강조되고 있는 사회적 흐름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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