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리 교통사고, 갈비뼈 골절.. 깁스 못하는데 어떻게 치료?

입력 : 2019-12-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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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뼈가 골절되면 다른 뼈의 골절 치료와는 달리 붕대로 고정한다거나 깁스를 할 수 없다./사진


배우 정애리가 교통사고로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13일 새벽 6시경 괴산에서 서울로 올라오던 중 정애리가 타고 있던 차량이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차량에는 코디네이터와 운전자인 매니저까지 세 사람이 타고 있었고 이들은 사고 후 한 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병원 관계자는 " 당분간 회복될 때까지 적어도 10~14일간은 입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갈비뼈가 골절되면 다른 뼈의 골절 치료와는 달리 붕대로 고정한다거나 깁스를 할 수 없다. 다만 골절 1주일 후부터 주변 조직이 뼈를 받쳐주기 시작하고, 3주째에는 통증이 누그러들며, 한두 달 지나면 뼈가 저절로 붙는다. 따라서, 대부분은 깁스를 하지 않고 붙을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가슴을 열고 부러진 뼈의 위치를 바로잡는 수술은 뼈가 여럿 부러지거나 부러진 뼈가 장기를 찌르지 않는 한 하지 않는다. 골절된 후 첫 몇 주간은 안정을 위해 입원하는 경우가 많다.


갈비뼈가 골절되면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오해하는 사람이 많지만, 가만히 있는 것보다 많이 걷는 것이 좋다. 늑골이 골절됐다고 누워만 있으면 노년층은 폐렴, 젊은 층은 폐포에 물이나 이물질이 들어가 폐가 쪼그라드는 '무기폐'에 걸리기 쉽다. 걸어서 폐를 움직여야 폐렴과 무기폐 위험이 낮아진다. 이때 상체 움직임은 최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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