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니 잘못 쓰면 세균 드글, 잇몸뼈 퇴화.. 3가지 기억

입력 : 2019-12-03 00:00:00



맞지 않는 틀니를 사용하면 잇몸뼈 퇴화가 촉진될 수 있어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국내 65세 이상 고령자 두 명 중 한 명이 틀니를 사용할 정도로, 틀니 사용자 수가 매우 많다. 하지만 제대로 사용하지 않으면 입 안에 세균이 번식하고 잇몸뼈 퇴화가 빨라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치약 사용 금물=음식 섭취 후에는 음식물 찌꺼기 제거를 위해 의치용 칫솔을 이용해 기계적인 방법으로 틀니를 세척해야 한다. 이때 치약 사용은 금물이다. 치약의 연마제 성분이 틀니 표면에 상처를 내고, 상처 틈새로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 치약뿐 아니라 흐르는 물, 소금물로 틀니를 간단히 세척해도 안 된다. 세균이 번식하면 입 냄새, 의치성 구내염이 발생할 수 있다. 의치성 구내염은 틀니에 붙은 세균·곰팡이에 의해 혀·잇몸·입술 등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틀니 사용자 10명 중 7명이 의치성 구내염을 경험한다. 의치성 구내염이 생기면 통증 때문에 식사가 어렵고, 틀니 착용도 어려워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틀니 세정제를 사용하면 의치성 구내염을 유발하는 세균을 99.9% 살균할 수 있다.


▷끼고 자면 안 돼=틀니를 끼고 자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틀니 낀 채 잠을 자면 폐렴 위험이 2.3배로 높아진다는 일본 연구 결과가 있다. ​하루에 한 번, 수면 시에 틀니를 틀니 세정제에 담가놓는 '세정'을 해야 틀니에 번식하는 균을 완전히 살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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