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한국 의료, 어디까지 왔나

입력 : 2019-10-10 00:00:00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우리 삶이 급속도로 변화되고 있다. 의료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이미 로봇수술은 전 세계 병원에서 하고 있다. 또 이달 17일부터는 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국립암센터·질병관리본부 등 4개 공공기관이 보유한 의료데이터를 공공목적으로 활용 가능해져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이 열렸다.


이제는 병원도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IT 및 의료AI 분야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청사진을 그려야 할 때다. IT 및 AI 기술과 융합하고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의 활용도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연구, 운영할 수 있는 전담부서 및 전문인력이 필수인 시대다. AI의료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병원과 AI를 활용한 대표 연구, 세계에 소개된 로봇수술 등을 토대로 변화된 의료환경의 면면을 살펴봤다.





의료분야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핵심 원동력으로 꼽히면서 의료기관의 발걸음 또한 분주해졌다.


■인공지능의사 시작으로 AI역량 강화 속도낸다!


가천대길병원은 지난달 국내 최초로 의료AI 시스템을 도입한 데 이어 의료 AI와 빅데이터 분야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융합센터’를 개소했다.


2016년 가천대길병원은 국내 최초로 IBM사의 인공지능 ‘왓슨 포 온콜로지’를 도입했다. 올해는 ‘왓슨 포 지노믹스’를 추가해 운영 중이다. 7월에는 미국을 제외한 IBM사의 유일한 글로벌 파트너 의료기관으로 선정돼 ‘왓슨 포 온콜로지’의 한국 현지화 연구를 진행하며 관련 연구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더해 가천대길병원은 G-ABC센터를 통해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활용을 지휘하는 전담조직을 구축, 의료 인공지능/빅데이터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 중심의 연구 허브센터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가천대길병원에 따르면 G-ABC센터는 EMR, OCS, PACS 등 의료기관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의료 디지털데이터뿐 아니라 유전자 정보,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서 개방하는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연구개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임상 및 진료 분야뿐 아니라 건강검진, 병원경영분야, 타 의료기관 의료 빅데이터 등의 영역에서 방대하게 생성되고 있는 디지털 빅데이터를 수집, 저장, 통합, 분석, 예측하는 구심점 역할을 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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