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도 말 못하는 질병? 이달엔 '변실금' 꽉 잡으세요

입력 : 2019-09-03 00:00:00

ㆍ대장항문학회 전국 60곳서 강좌


대한대장항문학회는 9월 한 달 동안 대장과 항문 건강을 위한 ‘2019 대장앎의 날 골드리본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는 ‘슬금실금 변실금, 꽉! 잡으세요’ 슬로건을 내걸고 전국 60여곳의 병원에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하는 등 ‘몰라서 치료 못 받고, 알아도 부끄러워 말 못하는 질병’인 변실금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친다.


변실금이란 대변 배출의 조절 장애로 인해 대변이 항문 밖으로 새어 나오는 증상을 말한다. 증상으로는 가스가 새는 가벼운 증세부터 변 덩어리가 하루에도 몇 차례씩 나오는 심각한 증상까지 다양하다. 환자에게 심각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일으켜 대인기피, 우울 증상 등의 정신과적 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석환 이사장은 “환자의 대부분이 수치심을 갖고, 치료가 가능한 질환인 줄을 잘 알지 못하고 있다”면서 “증상이 가벼운 경우 약물치료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어 정확한 진료가 필수”라고 말했다.


변실금의 원인은 분만, 괄약근 손상, 당뇨, 뇌졸중, 뇌종양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대체로 환자의 연령이 높을수록 증상의 발현이 높고, 악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항문 수술, 변비, 뇌경색, 중추·말초신경장애, 당뇨병이 있어도 변실금이 잘 나타난다.


변실금 치료는 우선 식이조절과 함께 지사제류의 약물요법과 지지요법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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