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뱃속서 일본에 뺏긴 아버지.. 어떻게 분리수거하듯 버리나"

입력 : 2020-01-22 00:00:00



일제 강점기에 동원돼 전사한 아버지의 유골을 찾기 위해 21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 후생노동성과 외무성 당국자를 만난 박남순 씨가 부친의 동원 및 사망 기록 등이 담긴 '해군 군속 신상 조사표'를 들고 발언하고 있다.


일본 정부가 태평양 섬 이토오에서 발굴한 유골을 대량 소각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토오는 일제강점기 시절 한반도 출신자 다수가 강제 동원돼 목숨을 잃은 곳이다.


일본 후생노동성 당국자는 21일 한·일 시민단체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토오에서 전사자 유골 약 1만위를 수습했으며, 여기에서 513개의 검체를 채취한 뒤 대부분 소각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가 파악한 이오토 전사자는 2만1900명이다. 이중 절반 정도를 발굴해 검체 채취와 소각 과정을 거쳤다는 것이다. 이는 결국 전사자 중 절반의 유골은 유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의미다.


“한반도 출신자 유골도 소각했나” 묻자 ‘모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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